1. 눈물흘림 - 영화관이니깐! 왠지 더 잘 몰입됨

2. 아~이건 진짜 영화같은 스토리

3. 이병헌 나오면 무조건 본다 : 연기자로서만 만나고 싶다

4. 송강호랑 전도연까지?? 배우별 파워치고는 개잡탕 ㅠ

5. 신파는 빠질 수 없는 것인가...눈물은 흘렸지만, 아~이거 참 아쉽다

6. 코로나 시대에 적절한 바이러스! 반대파, 빌런아저씨를 마냥 욕하긴 어렵다

7. 편집이 마음에 듬, 막판에 비행기 착륙 후를 배치한건 매우 마음에 듬 : 모든걸 다 보여줄 필요는 없다

8.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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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정말 위대한 장군이구나!

 

1. 근데 박해일의 이순신은 왠지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2. 엄마랑 같이보기 좋음 : 엄마의 감상평 : 왜놈 다 때려부수고~속이 다 시원하다 : 아~앞으로 이런영화 같이 봐야겠구나 다짐

3. 세작의 활약 - 세작들 수고가 많다

4. 반드시 모든게 논리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5. 장이수는 범죄도시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리...내 아임다 자꾸 생각남

6. 밖에서는 그냥 전쟁이야기겠거니 하지만, 그 안에는 이런저런 스토리가 있구나 재밌네

7. 일본사람 역할은 일본인이 하기엔 너무 굴욕적이라 한국인 배우를 쓰는거겠지?!

8. 이순신의 대첩을 다 영화화하면 좋겠다

9. 아들과 이순신 여행 코스를 함께 하고 싶다

10.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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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영화

 

매주 금요일에는 가급적 일찍 일을 마치고 뭐라도 나만의 시간을 갖기로 마음을 먹다.

그 시작으로 오랜만에 영화한편 봐야지 ㅋ

 

9월엔 테넷이 있으니 영화 선택에 망설임이 없었지만 10월엔 뭐 팍 와닿는게 없었다;;;;

 

조폭들의 뒷처리 해주는 사람들 이라는 간단한 정보와 유아인이라는 배우를 믿고 선택!

뭔가 다른사람들의 관점을 엿보고 싶었다.

 

유괴범이라니? 헐...우선 아이를 가지고 잔인한 짓을 하는 사람이 나오는게 너무 끔찍했다

물론 '아저씨'정도는 아니었지만 ㅋ

아이에게 나쁜 짓하는 사람들은 정말이지 용서가 안된다;;;

 

배초희....유괴당한 아이를 보며 스톡홀름 신드롬? 맞나???;;; 그 납치범에게 동화되어 오히려 납치범을 옹호하는 현상이 떠올랐다. 

 

유재명....역시 사람은 나쁜짓하고 살면 안되는구나....그 느낌 나도 안다. 나쁜짓을 했을때 모두가 나를 바라보는 듯한 그 드러운 느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보고나서도 착하게 살아야지 했는데 이영화도 마찬가지다! 이거 계몽영화인가?ㅋ

 

유아인은 왜 이 영화를 선택했을까? 

대사하나없이 몸짓과 눈빛만으로 연기해야되는 이 영화가 좋은 도전과제가 아니었을까?

크게 공감되진 않는 영화지만 배우로서 도전해볼만한 영화인듯~

 

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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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K-좀비

뭔가 더 특별한 좀비.

각본을 보니 외국인이던데 정통 K-좀비라 할 수 없는 건가;;;

 

주중에 쉬는날, 게다가 혼자노는 날.ㅋ

아침에 비내리는 모습에 자전거를 포기하고 12시 예매했다.

비맞으며 걸어가는데도 웰케 행복하니 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팝콘 고소한 맛에 아아 한잔을 들고 기분좋게 들어간다.

 

영화는 원인모를 전염병에 쑥대밭이 된 아파트를 배경으로 두 주인공 남녀를 보여준다.

빠른전개!

좀비들의 열연! 실감나는 분장.

 

날이 지날수록 멘탈이 붕괴되는 주인공들의 모습.

유아인 연기 잘하네. 박신혜 참 곱게 이쁘네.

 

막판에 반전아닌 반전ㅋ

강력한 여전사!

적절히 쫄리면서 재밌게 봤다.

 

나라면 어땠을까?

내 가족이 변했으면? 난 계속 살아갈 수 있었을까?

증말 다행인건 애들 좀비는 안보였다는거;;;;근데 애들 좀비는 딴데서도 못본거 같네

 

물리치기방법

1. 전기로 지지기,-->이건 한놈 지지고 다른애들까지 연쇄로 몽땅 지지는거 가능하지 않을까?

2. 소리로 유인하는 방법,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하기 같은거로 따돌리는거 가능하지 않을까?ㅋ

3. 옆집으로 이동할때 현관문이 아닌 옆에 베란다 타고 가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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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영화를 좋아한다.

끝도없는 어두움 속에 티끌같은 나의 존재를 확인하며 느끼는 경외감이 좋다고나할까;;;

 

우주영화같다는 말에 끌렸다.

근데 이번엔 물이다. 

그것도 깊은 물, 심해에서 벌어지는 일, 그래서 우주영화같다는데, 흠..뭐 인정!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여자여자한 여자는 삭발을 해도 참 여자여자하구나!

영화내내 거의 속옷차림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배우는 자괴감을 느끼진았을까?;; 그래서 눈길한번 더 가긴함!

스타일리쉬한 액션! 멋짐! 엄청난 폭발에서 슬로우 모션 하나만 들어가도 감각적인 느낌이 난다.

가끔 나오는 '지금 뭐가 어떻게 된거야'라는 당혹감! 너무 어두워;;;

 - 이건 2번 보게 하려는건가?

약간은 예상되는 스토리라인! 그닥 공감은 안감;;;

 

결론 :  2번 볼 영화는 아님. 그래서 별2개 정도;;;

 

코로나19로 영화관이 썰렁하다!

 

팝콘과 아아하나 들고 혼자서 영화관에 들어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신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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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는 끝나고 해석을 보고 더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경주라는 영화가 그런영화다

초반에 카메라 워크를 보며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떠올린다
자연스레 '아 재미는 없겠구나'
영화관서 관객이 떠나는 모습이 비디오처럼
그려진다

경주 워크샵의 기억으로 경주 구경 좀 해볼까라는 개인적인 바람으로 본 영화라 나는 조금 더 참을성이 있었다

뭔가 심오하다
왜 영화인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영화를 표현할까? 이렇게 표현하는게 더 좋고 심오한걸까?

나도 혼자 경주에 가면 할 짓인 것 같은 모습에 공감이 간다
변태같은 자식

나라면 신민아 방에 들어갔울까?
아니지 싶다

이은실이 있는데 개짓하면 안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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