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강은 평일에 가야 제 맛!

 

맘먹고 갔다. 1년 전 이 맘 때쯤 한참 고민이 많았던 성수의 그 벤치까지!

1년전엔 나는 무슨 고민을 했던가? 그리고 1년 후인 지금은 뭐하고 사는건가?ㅎ

 

100km 곧 정복할 듯

 

오늘의 코스는 구지공원 -> 행주대교 건너서 한강라이딩 -> 성수동 벤치 -> 잠수교에서 남단으로 변경 -> 여의도공원이 아닌 양화?쪽으로 -> 아라자전거길로 변경 ->구지공원

 

휴식포인트

1. 상암 하늘공원 쪽 광장(자유시간 보급)

2. 성수 고민의 벤치(더위사냥 보급)

저 굴다리를 걸어와서 이 자리에서 난 얼마나 고민스러웠던가

3. 당산 당산TR 집합소(물 다먹음)

 - 여기서부터 배고픔을 심하게 느낌 / 온통 토스트를 먹어야겠다는 일념뿐

4. 아라자전거 도로 시작점(바나나+수박화채=5000원)

 - 수박화채를 먹으며 신에게 감사!

5. 아라 탑?

여기는 왠지 쉬어야할 것 같은 포인트
비앙키 1호와 나름 깔맞춤한 빠숀?

조만간 100k 돌파해주겠어!

 

오늘 라이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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