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대전 세종 공주 부여 그리고 보령 라이딩
todayonly
2021. 9. 17. 15:28
1. 배경
- 뜨거운 여름날은 가고 가을맞이 라이딩의 시작
- 마침 와이프와 아들은 추석맞이 처가로 떠남
- 대전복합터미널부터 출발~보령 처갓집 도착 계획
2. 1일차(대전-세종-공주-부여)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청댐 인증센터로 출발
- 대청댐까지 가는 자전거길 잘 되어있음
- 대청댐은 아름답구나. 앞에 청남대가 있다는데 잘 모르겠음;;;
- 오랜만에 타는거라 100k되니 너무 힘들다
- 백제보 인증센터 도착 후 바로 숙소 예약
- 숙소는 무조건 욕조가 있는 곳으로
- 뜨신물에 푹 담가야 피로가 회복되는 느낌
- 충분히 휴식 후 저녁 부여 한바퀴 돌기
- 구드레 조각공원 앞에서 돌쌈집 식사 주물럭 정식 폭풍흡입 12,000 대만족
- 구드레 조각공원에서 궁남지로 이동
- 자전거 열심히 타고 이런 작은 도시 한바퀴 구경하는 맛에 라이딩한다


3. 2일차 (부여 - 보령)
- 아침에 일어나 한바퀴 돌려했지만 라면한그릇 먹고 반신욕
- 보령까지 가는 길은 40번 국도 타고 가기
- 중간에 산길로 안내하는 카카오맵ㅠㅠㅠ다시 돌아나와 40번 국도 탐
- 보령으로 가는 길목에서 웅천으로 돌아가기로 결정!!!
- 덤프트럭이 웰케 많은지 위험해서 비추천!
- 가을에는 하늘이 웰케 이쁠까
- 나이가 들면 이런 것들이 보여 더 행복하다
- 처갓집에 도착해서 배터지게 삼겹살, 소라, 과일 취식
- 라이딩으로 빠진 살, 칼로리에 3배 더 살찌는 느낌
- 소화를 위해 한바퀴 돌며 다시한번 하늘이 이뻐서 한 컷




3. 향후 계획
- 다음번 처갓집 올때는 공주에서 출발해 군산에서 하루자로 가야지
- 익상성당포구, 금강하굿둑 인증센터 도장 안찍고 그냥 넘어가서 함 가서 찍어야함
- 그리고 개인적으로 군산이 마음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