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코스2. 구지공원>굴포천>정서진>현대아울렛>굴포천
todayonly
2020. 6. 3. 21:53
요즘 나의 동네 한바퀴?
달리는데 막힘이 없고, 부담없는 킬로수. 딱이다!
한바퀴 돌면 63k?
휴식 포인트
1. 콩국수 - 맛있었음. 구운계란 주는게 포인트, 아줌마가 날 알아서 웃었을까 쫄쫄이 바지를 보고 민망해서일까;;;
2. 남선이형 - 아 담배 노노
오늘은 매번 가던 코스를 반대로 돌아봤다
역시 주중엔 사람이 없어서 좋다
"주4일"의 라이딩을 의미하는 사진이라 안찍을 수 없었다
내게 정말 넘치는 행복이다! 여차하면 이 행복이 길지 않을 수 있다. 항상 긴장하자!
반대로 가는 길의 끝엔 결국 이런 도로가 있다.
자전거 도로끝이라니.
이걸 어찌 사진을 안찍겠나..
벤치에 앉아 콩국수도 소화시키고 광합성도 하고 물고기 뛰어오르는 것도 보며 휴식!
다시 건너서 가는 길은 바람이 밀어줘서 쭉쭉 나감!
그런데 뭔가 제대로 쭉쭉 안나가는건 나의 기분 탓인가....
그러다 문득 기변해야겠구나 싶은 마음...아 이 마구니....!